인도네시아에서 남편과 사별 후 가족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매일 수십 그루의 나무를 맨손으로 오르는 여성이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일 인도네시아 미디어에 따르면 시티 하자르(사진)라는 여성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빈링자 농장에서 수확 철이면 열매를 따기 위해 하루 동안 5∼10m 높이 나무 60그루에 오른다고 하네요.
빈랑자는 구충제·소화제 등 약재로 쓰이며 씹다 뱉으면 입안에 청량감을 주는 용도로 쓰입니다. 두 자녀와 연로한 어머니, 지적장애 오빠를 홀로 부양하고 있는 시티는 나무를 잘 탄다고 알려지면서 일감도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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