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委 '변동현황' 공개
66개사 편입… 76개사 제외
1일기준 소속회사수 2125개
카카오는 되레 9곳이나 늘어
인수·합병(M&A)과 지분 매각 등 영향에 따라 최근 3개월 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가 10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편입사가 많은 기업집단은 카카오(9개)와 SK(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과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3일 공개했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32개 기업집단이 66개사를 편입하고, 27개 기업집단이 76개사를 제외해 소속회사 수는 총 10개 감소했다. 이에 이달 1일을 기준으로 59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2125개로 집계됐다.
계열편입 이유로는 회사설립(신규 28개, 분할 10개), 지분취득(21개), 기타(7개) 등이 다수를 차지했고, 계열제외 사유는 흡수합병(39개), 지분매각(10개), 청산종결(18개), 기타(9개) 등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돼 한국카카오은행을 소속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1월 인터넷전문은행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의 의결권 주식 보유가 허용된 이후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지분 16%를 추가 인수해 총 33.5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LG는 CJ로부터 CJ헬로와 CJ헬로하나방송을 인수했다. 현재 CJ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으로, CJ헬로하나방송은 하나방송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롯데는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등 8개 금융·보험사를 매각,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 LG상사는 글로벌다이너스티 해외자원 개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대한 업무집행사원으로서의 지배력을 상실해 해당 PEF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은 총 10개 회사를 분할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SM은 14개 기업집단에서 39개사를 기존 계열사에 흡수·합병해 소멸시켰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66개사 편입… 76개사 제외
1일기준 소속회사수 2125개
카카오는 되레 9곳이나 늘어
인수·합병(M&A)과 지분 매각 등 영향에 따라 최근 3개월 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가 10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편입사가 많은 기업집단은 카카오(9개)와 SK(7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과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을 3일 공개했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32개 기업집단이 66개사를 편입하고, 27개 기업집단이 76개사를 제외해 소속회사 수는 총 10개 감소했다. 이에 이달 1일을 기준으로 59개 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2125개로 집계됐다.
계열편입 이유로는 회사설립(신규 28개, 분할 10개), 지분취득(21개), 기타(7개) 등이 다수를 차지했고, 계열제외 사유는 흡수합병(39개), 지분매각(10개), 청산종결(18개), 기타(9개) 등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최대주주가 돼 한국카카오은행을 소속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1월 인터넷전문은행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회사의 의결권 주식 보유가 허용된 이후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으로부터 지분 16%를 추가 인수해 총 33.5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LG는 CJ로부터 CJ헬로와 CJ헬로하나방송을 인수했다. 현재 CJ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으로, CJ헬로하나방송은 하나방송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롯데는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등 8개 금융·보험사를 매각,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 LG상사는 글로벌다이너스티 해외자원 개발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대한 업무집행사원으로서의 지배력을 상실해 해당 PEF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은 총 10개 회사를 분할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SM은 14개 기업집단에서 39개사를 기존 계열사에 흡수·합병해 소멸시켰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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