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취임 1000일을 맞은 소회에 대해 "돌아보면 그저 일, 일, 일... 또 일이었다"고 술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출근하니 실장들과 수석들이 취임 1000일이라고 축하와 덕담을 해주었다"며 "'쑥과 마늘'의 1000일이었을까요"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신종 코로나라는 제일 큰 일이 앞에 놓여있다"며 "하지만 끊임없는 일들을 늘 감당해주시는 국민들이 계셨다. 취임 1000일을 맞아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5월 대통령이 된 이후 북핵문제·한미동맹·일본 수출 규제 문제 등 외교문제와 소득주도성장·포용국가·일자리·4차산업혁명 등 경제문제, 검찰개혁·공정국가 등 각종 현안을 헤쳐나갔다. 지난해 11월 9일로 임기 반환점을 돌았고, 이날로 임기 1000일을 맞았다.임재섭기자 yj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