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이제는 멈춰 설 시간이 된 듯 하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 적격성 평가가 계속 보류되자, 자진해 물러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SNS에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며 "한없이 고맙다.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봤다"며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18년 7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지역의 상가를 25억 7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이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크게 번졌다. 결국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3월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지만, 같은해 12월 30일 민주당으로 복당, 전북 군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을 향한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 "집을 팔아 생긴 차익 3억 7000만원은 한국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당 검증위원회는)제가 매각차익보다 80만원 가량을 더 기부한 것으로 최종결론을 냈다고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김 전 대변인의 예비후보 적격 평가를 미뤘다.임재섭기자 yjs@dt.co.kr
김 전 대변인은 이날 SNS에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며 "한없이 고맙다.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봤다"며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018년 7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지역의 상가를 25억 7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이 사실이 2019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크게 번졌다. 결국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3월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지만, 같은해 12월 30일 민주당으로 복당, 전북 군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을 향한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해 "집을 팔아 생긴 차익 3억 7000만원은 한국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당 검증위원회는)제가 매각차익보다 80만원 가량을 더 기부한 것으로 최종결론을 냈다고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김 전 대변인의 예비후보 적격 평가를 미뤘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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