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한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2월 임시국회를 열어 남아 있는 주요 법안 처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월 임시국회에 동의했다"며 "임시국회 시기와 일정은 다시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했다"며 "여당에서 수정 의견을 내는 식으로 2월 임시국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원래 2월 초에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한국당은 2월 10일 이후에 임시국회를 열자는 입장이었다. 민주당이 한국당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한 만큼 2월 임시국회는 다음 달 중순경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윤후덕 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후덕 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한표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0일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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