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으로 도약' 미래비전
"경쟁력 확보·정확한 시장 분석
건설명가 넘어 게임체인저 될것"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계룡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계룡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다시 뛰는 건설코리아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계룡건설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미래 비전으로 내놨다. 건설 명가를 넘어 게임체인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22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한승구 회장은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계룡건설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이라며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엔진' 개발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신규 기술의 접목을 최우선 삼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화하는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잠재된 니즈를 발굴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가는 '게임체인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승찬 사장은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생명과 환경'을 기업 핵심가치로 선포하며 "지난 5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0년 계룡건설합자회사로 시작한 계룡건설은 1998년 동성콘크리트, 계룡관광, 우림산업 등을 흡수·합병하면서 계룡산업으로 몸집을 키웠다.

이후 유통, 레저, 종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현재는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연 매출 기준으로는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그룹사로 성장했다.

1999년·2002년·2010년 세 번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2006년에는 대한민국 최고 아파트 대상, 2009년 대전시 매출의 탑(1조원) 달성, 2015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등을 수상하며 내실도 다졌다.

계룡건설은 올해 전국 2곳에서 1161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을 재개발해 326가구를 분양하고 대전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835가구를 분양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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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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