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업 리뷰, 연봉,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정보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하늘이 운영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기업 리뷰가 올라왔다.
자신을 '전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라며 해당 회사를 비판했다.
작성자는 "사장은 유튜브 촬영 할 때만 출근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새벽에 전화하는 것은 기본이다.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직원을 노예로 생각하는 그의 마인드가 문제다. 새로 들어온 직원의 기를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 또 다른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에 올라온 퇴사율 수치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해당 사이트는 국민연금에서 제공받은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 연봉과 사원수, 입사율, 퇴사율 등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데, 이 사이트에서 ㈜하늘하늘의 직원 퇴사율은 91%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하늘은 '오늘의 하늘'에 "저는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퇴사율이 높은 점에 대해서는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창고가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 보관 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여,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3pl)로 이전 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 분들이 퇴사/3pl업체로 이직하시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이라고 해명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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