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송철호(71) 울산시장을 20일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 했다.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송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송 시장은 이번 의혹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송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져 있다. 수사 중인 의혹의 핵심은 송 시장의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유력 후보였던 김기현 자유한국당 당시 울산 시장의 측근들이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청와대는 송 시장의 공공병원 건립사업 등 핵심 공약 마련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검찰은 이날 송 시장을 상대로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한 사실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송 시장은 2018년 1월 송병기(58)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모(54) 정무특보 등 선거 준비 모임인 '공업탑 기획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장환석(59) 당시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이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 선거 공약을 논의했고, 장 전 행정관 등은 송 시장 선거 공약 설계를 도왔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검찰은 송 부시장과 정 정무특보, 장 전 행정관 등은 소환,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기자회견 하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30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수소시범도시·수소융복합단지 선정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30 yongtae@yna.co.kr (끝)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송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송 시장은 이번 의혹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송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져 있다. 수사 중인 의혹의 핵심은 송 시장의 당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내 경선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유력 후보였던 김기현 자유한국당 당시 울산 시장의 측근들이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청와대는 송 시장의 공공병원 건립사업 등 핵심 공약 마련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검찰은 이날 송 시장을 상대로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한 사실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송 시장은 2018년 1월 송병기(58)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모(54) 정무특보 등 선거 준비 모임인 '공업탑 기획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장환석(59) 당시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이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 선거 공약을 논의했고, 장 전 행정관 등은 송 시장 선거 공약 설계를 도왔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검찰은 송 부시장과 정 정무특보, 장 전 행정관 등은 소환,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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