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치밀한 준비한 각본대로 4억 원이 든 돈가방을 바꿔치기에 유유히 사라진 사기꾼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기꾼은 지난 18일 비트코인을 팔겠다고 피해자 A씨를 속여 4억 원을 들고 나오게 한 뒤 이를 가로챘다.
경찰에 따르면 이 도둑은 피해자 A씨에게 현찰을 가져오면 바로 눈앞에서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을 통해 이채해 주겠다고 속였다. 앞서 둘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서로 친분을 나눈 상태였다.
사기꾼은 A씨를 광주 광산구 모처로 오도록 했다. 그 곳에 사기꾼이 마련한 함정이 있는 줄 A씨는 까맣게 몰랐다. A씨의 돈가방을 확인한 사기꾼은 비트코인을 이채해주는 척하다 "통신이 잘 안되니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돈가방을 편히 가지고 가라며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을 건넸다.
바로 이 순간이 함정이었다. 사기꾼은 똑 같은 모양의 가방을 또 준비를 했던 것이다. A씨가 돈이 가방을 가지고 이동을 하는 틈을 이용해 사기꾼은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 미리 준비한 다른 가방에 돈 무게와 비슷한 잡동사니를 담아 A씨가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했다.
다른 장소에 도착한 사기꾼은 중요한 물건을 두고 왔다는 핑계로 A씨를 따돌려 도망쳤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기꾼은 지난 18일 비트코인을 팔겠다고 피해자 A씨를 속여 4억 원을 들고 나오게 한 뒤 이를 가로챘다.
경찰에 따르면 이 도둑은 피해자 A씨에게 현찰을 가져오면 바로 눈앞에서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을 통해 이채해 주겠다고 속였다. 앞서 둘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해 서로 친분을 나눈 상태였다.
사기꾼은 A씨를 광주 광산구 모처로 오도록 했다. 그 곳에 사기꾼이 마련한 함정이 있는 줄 A씨는 까맣게 몰랐다. A씨의 돈가방을 확인한 사기꾼은 비트코인을 이채해주는 척하다 "통신이 잘 안되니 장소를 옮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돈가방을 편히 가지고 가라며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을 건넸다.
바로 이 순간이 함정이었다. 사기꾼은 똑 같은 모양의 가방을 또 준비를 했던 것이다. A씨가 돈이 가방을 가지고 이동을 하는 틈을 이용해 사기꾼은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 미리 준비한 다른 가방에 돈 무게와 비슷한 잡동사니를 담아 A씨가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했다.
다른 장소에 도착한 사기꾼은 중요한 물건을 두고 왔다는 핑계로 A씨를 따돌려 도망쳤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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