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명예의 전당 투표를 취합하는 라이언 티보도는 19일(한국시간)까지 지터가 100% 득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예의 전당 입성은 일정 자격을 갖춘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BBWAA 회원들의 득표율 75%를 넘어야 한다.
전체 412명의 투표인단 중에서 41%에 해당하는 170명이 자신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중 지터를 뽑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BBWAA는 22일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지터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동안 양키스 외길을 걸으며 통산 3465안타를 쳐내 역대 6위에 올랐다.
올스타에 14차례 뽑혔고, 골드글러브를 5회 수상했다.
은퇴 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를 인수해 구단주에 올랐다.
지터가 명예의 전당 자격 첫해에 입성하는 것은 확실하다. 관심은 만장일치 여부다.
지난해에는 지터와 같은 양키스 마무리 투수로서 사상 최다인 통산 652세이브를 올린 리베라가 득표율 100%(투표수 425개)로 사상 첫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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