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은 2018년 5월 대진침대가 판매한 침대에서 다량 검출되면서 인체 및 환경 유해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 사실이라는 근거로 라돈이 폐암을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로 규정되는 등 사회적 불안을 가져 오기도 했다.
두 학회는 과학적 사실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라돈 알리기 전문위원회'를 꾸려 라돈에 대한 기본적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알리는 책 발간 작업을 수행했다. 이 책에는 라돈의 개념부터 침입 및 측정방법, 라돈 피폭량 평가, 라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위험서, 우리나라 주택의 라돈 농도 수준, 국가 관리 정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민병주 원자력학회장은 "이 책을 계기로 일반 국민과 정책 당국자가 라돈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논란과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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