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의 합성어로 축복과 건강을 지켜주는 명품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1982년 준공된 한남하이츠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6층, 지상 9층∼20층 규모 10개동 790세대, 근린생활시설 1개동으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은 최고급 명품 아파트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그룹사 에스엠디피(SMDP)와 손을 잡았다. SMDP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등 프리미엄 아파트 설계에 탁월한 실적을 갖고 있다.
SMDP는 단지에 혁신적인 설계기법을 적용해 한강조망 세대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서울시 기준에 맞춰 건물의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거실창의 방향을 틀어 한강을 바라보게 함으로서 한강 조망이 불가능했던 전용 88㎡ 12세대의 위치를 변경하고 최상층 테라스 평면을 개발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265개로 늘렸다.
현대건설 명품 설계 콘셉트인 'H 시리즈'도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대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H 클린현관 및 22단계의 청정환기 시스템, 고급 화장대와 대형 드레스룸으로 구성되는 H 드레스퀘어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주방가구 불탑,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이탈리아 명품수전 제씨와 토토를 적용한다.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더불어 워킹 헬스풀, 아쿠아 바이크풀, 바스풀 등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분양 수입금의 공사비 상환순서를 후상환으로 제안함으로서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하고 있다. 한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은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