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방공무원과 정부청사 청원경찰을 대거 채용한다.
소방청은 올해 시·도 소방서에 현장 대응 인력 등 총 4155명의 소방공무원을 증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3667명은 현장 인력 증원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방관 1만9871명 증가 계획을 세우고 채용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8659명을 더 뽑았고 2022년 3642명, 2022년 3903명을 각각 증원한다.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증원 규모는 408명이다. 이들은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완도군에 신설되는 소방서 3곳과 서울·인천·광주·경북 등 지역에 새로 생기는 119안전센터 14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188명을 선발하는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특수경비원을 청원경찰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세종, 서울, 과천, 대전 정부청사에서 일할 청원경찰로 남자 169명, 여자 19명을 뽑는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소방청은 올해 시·도 소방서에 현장 대응 인력 등 총 4155명의 소방공무원을 증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3667명은 현장 인력 증원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방관 1만9871명 증가 계획을 세우고 채용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8659명을 더 뽑았고 2022년 3642명, 2022년 3903명을 각각 증원한다.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증원 규모는 408명이다. 이들은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완도군에 신설되는 소방서 3곳과 서울·인천·광주·경북 등 지역에 새로 생기는 119안전센터 14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정부청사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188명을 선발하는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특수경비원을 청원경찰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세종, 서울, 과천, 대전 정부청사에서 일할 청원경찰로 남자 169명, 여자 19명을 뽑는다.
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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