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찾아왔다. 경자년(庚子年) 쥐띠해를 맞아 출산을 앞둔 예비 쥐띠맘이라면 한창 아이를 맞을 준비로 분주할 시기다. 이맘때쯤이면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백화점을 비롯한 아울렛과 온라인 쇼핑몰, 유아용품점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선 유아용품 구매 시 당장 할인된 가격이나 이벤트에만 현혹돼서는 안된다. 아이는 물론, 자신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지부터 안전성과 품질 보증까지 따져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아이를 태우고 다녀야 할 유모차 선택에 집중할 시간이다.

똑똑한 출산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유모차 선택 포인트는 무엇일까? 어떤 성능의 어떤 디자인이 가장 내 아이에게 안성맞춤일지가 고민이라면 네덜란드 디럭스 유모차 이지워커(easywalker) '하비(Harvey)'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2018 유럽 소비자 만족도 2회 연속 1위에 빛나는 이지워커(easywalker)는 '언제 어디서든 아이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는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안정성과 함께 사용자 맞춤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비' 유모차는 하이테크 기술에 네덜란드 감성을 담아 엄마와 아이 간의 교감 형성을 위한 눈높이 맞춤 디자인을 비롯하여 최상의 주행감을 위한 핸들링,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흔들림을 감소시켜 주는 충격흡수 장치까지 일반 유모차와는 차별화된 여러 포인트가 눈여겨볼 만하다.

▲10cm UP 하이 시트

유모차 높이를 10cm 더 높게 조절할 수 있는 '하이 어댑터' 덕분에 아이와 엄마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져 더욱 높은 교감형성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높이 조절이 되는 핸들은 키가 큰 아빠들도 편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어떤 신체 유형의 사람도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우수한 핸들링의 비결, '트라이앵글 메카닉스'

울퉁불퉁한 도로 환경의 유럽의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능으로 하비의 우수한 핸들링을 꼽았다. 유럽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스토케, 부가부를 제치고 2018년 1월, 6월 2회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핸들링은 9.9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이처럼 탁월한 핸들링의 비결은 바로 '트라이앵글 메카닉스'라 할 수 있다. 지름 23cm의 대형 뒷 바퀴와 민첩한 앞 바퀴로 이루어진 저 중심 설계의 '드라이빙 트라이앵글(Driving triangle)'은 손쉬운 조향력을 실현한다. 또한 유모차 정면의 '트랜스 트라이앵글(Trans- triangle)'은 사용자가 핸들을 밀었을 때, 그 힘이 손실되지 않고 앞 바퀴에 전달되어 출산 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산모들도 무리 없이 핸들링 가능하다. 핸들과 연결된 메인 프레임과 시트 사이에 서포트 프레임의 '스테이블 트라이앵글(Stable triangle)'은 미세한 흔들림까지 잡아주어 어떤 지면에서나 안정적인 핸들링을 선사한다.

한편, 이지워커 하비는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9년 11월, 하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비 2'를 론칭하며 국내 유모차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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