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6일 올해 정부 R&D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중부권 등 2개 권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2020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24조2000억원으로 확정된 정부 연구개발 예산에 대한 주요 부처의 주요사업 내용과 세부 추진계획을 산학연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는 올해 정부 R&D 예산 주요 특징과 과기정통부, 교육부의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일정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설명회(7일, 21일)는 산업부, 중기부, 보건복지부 등이 진행하며, 세 번째 설명회(8일, 22일)는 농림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의 순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처 사업설명 외에 올해 정부 R&D 예산 주요 내용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후속계획 및 정부 지원시책, 정부 R&D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 주요 핵심 정책도 소개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역대 최대인 24조2000억원으로 확대된 것은 R&D를 통해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연구자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 연구에 도전해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