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글로벌 저성장 위기 극복의 키워드로 '현지화'와 '디지털 전환' 등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앞으로도 세계 시장의 저성장 국면은 상당 기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이 같은 해법을 밝혔다. 그는 "수출경기 전망지수가 다소 개선되며 반도체·선박 등 일부 산업 분야의 호전이 기대되나, 여전히 위축된 소비 심리와 불확실성의 가중 등으로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번째로 "현금 흐름(Cash Flow) 경영을 더 강화하는 것"이라며 "스마트한 영업을 전개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수주 계약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작업은 워밍업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가 됐다"며 "올해는 디지털 운영체계 확보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Digital Enterprise Architecture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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