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작년 한 해 동안 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6.5% 감소한 13만279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1.2% 줄어든 10만7789대, 수출은 19.7% 감소한 2만7446대다.

내수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들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수출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된 만큼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시장 경쟁 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들의 판매가 회복되면서 내수에서 10만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판매 역시 점차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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