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올해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 실현' 꿈을 만들어 나갈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 부회장을 비롯해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에 대한 실천사항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전자의 경영이념 아래, 선대의 전통과 자산을 계승·발전하고 창의성과 혁신성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과거 성과를 발판으로 현재 사업 기반을 굳건히 하고 미래지향적이고 경기변화에 강건한 사업 체질을 만들자"며 "한치 타협없는 품질 경쟁력 확보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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