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자유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올해 4월 15일 총선을 겨냥한 '프로젝트 정당'으로, 여야의 비례대표 의석 배분에 상당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 중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안다. 다만, '비례자유한국당'이란 당명은 추후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비례·위성정당 창당 계획을 밝혀왔다. 한국당은 지난 12월 31일 창준위 발기인 동의서에 서명한 당직자들에게 창당을 위한 회비 10만원을 모금하는 등 실제 절차를 밟기도 했다.
이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한 의석수보다 지역구 당선자의 수가 적어야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의석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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