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시영 광주북부경찰서 경감은 경미한 환자에게 허위 입원을 권유해 다액의 보험금을 편취한 한방병원 원장 및 브로커, 환자 등 164명을 검거한 공로로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신용길 생보협회장과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범죄로 인한 국민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보험범죄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험범죄 적발과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 경찰,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다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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