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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미북정상회담을 가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를 뜨면서 북핵의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결렬로 끝이 났다. 제재해제와 함께 단계적 해법을 요구하는 북한과, 북핵을 일괄처리 하는 '빅딜'을 요구한 미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북한은 5월부터 11월까지 13차례의 미사일·장사포를 발사하는 등 도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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