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 시행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DAS) 서비스 개념도>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DAS) 서비스 개념도>
앞으로 일본에 디자인 출원 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 중국 특허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DAS)'을 일본 특허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권 증명서류는 한 나라에 출원한 것을 근거로 다른 나라에 동일한 내용을 추후 출원할 경우, 출원일자를 먼저 출원한 날짜로 소급 인정받기 위해 상대국 특허청에 제출하는 서류를 뜻한다.

DAS는 해외 출원 시 출원인이 해당국에 서면으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는 절차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대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 디자인 출원에 DAS 서비스가 가능한 특허청은 미국, 일본 등 2곳이었다. 향후 중국, 핀란드, 이스라엘, 영국, 스페인, 유럽 특허청이 DAS 서비스를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DAS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하는 출원인은 특허청 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접근코드를 발급받아 일본 특허청에 출원 시 관련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인의 DAS 서비스 활용률은 중국 출원인의 3배, 미국 출원인의 9배에 이를 정도로 많은 만큼 일본에 대한 활용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