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맛집으로 알려진 청춘초밥 '초승달'의 김세진 셰프가 국내 최연소 육수부문 대한민국 요리명인에 지정됐다.

지난 11월 한국외식창업개발원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요리명인에 김세진 셰프가 제 33호로 지정되었으며, 요리명인 분야는 육수(肉水)다. 육수 분야로는 국내 최연소 요리명인이다. 보통 요리명인의 나이가 40대 중반을 훌쩍 넘어가는 것과 비교해 30대 초반에 요리명인에 지정되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태원 경리단길의 청춘초밥 초승달은 김세진 셰프는 "요리명인 소식이 알려지며 손님이 크게 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청춘초밥은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그리고 김세진 셰프는 육수 부분 요리명인. 김세진 셰프는 종목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으로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고 있다.

실제로 청춘초밥의 숨겨진 단골 메뉴는 라멘과 우동. 그동안 알음알음 단골 고객들이 찾던 메뉴였지만 최근에는 라멘과 우동을 먹기 위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라는 후문이다.

명인이 만든 육수답게 닭발과 한우스지, 양지를 이용해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린 깊은 육수 맛이 특징이다. 이미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육수 맛집으로 화제다.

이미 초밥과 라멘, 그리고 육수까지 분야를 뛰어넘어 인정 받고 있지만, 김세진 셰프는 현재 목포 유명 한우국밥집의 장인에게 육수 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며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 있다. 김세진 셰프는 "요리 명인에 지정된 것에 너무 기쁘지만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완벽한 메뉴를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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