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남태평양 도서 국가인 솔로몬의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2억1100만달러(약 2500억원)를 투입해 솔로몬 수도인 호니아라 동남쪽 20km 인근에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수자원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한 민자사업법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은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 준공되면 수자원공사가 30년간 운영·관리하면서 설계·건설·운영관리를 모두 우리나라 기업이 맡는 사업이다.
솔로몬은 수입 경유로 화력발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 전기요금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티나강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전기요금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예상했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국제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을 개발도상국에 도입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물 기술의 수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한국수자원공사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건설할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의 수력발전소 위치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2억1100만달러(약 2500억원)를 투입해 솔로몬 수도인 호니아라 동남쪽 20km 인근에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수자원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한 민자사업법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은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 준공되면 수자원공사가 30년간 운영·관리하면서 설계·건설·운영관리를 모두 우리나라 기업이 맡는 사업이다.
솔로몬은 수입 경유로 화력발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 전기요금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티나강 수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전기요금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예상했다.
이학수 공사 사장은 "국제협력을 통해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을 개발도상국에 도입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물 기술의 수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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