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김효순
디자인:김성준
사진:이슬기
점점 다가오는 동지, 동지 팥죽 한 그릇의 유래는?
동지란?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귀신 물리치는 팥죽!
중국의 형초세시기에 의하면 "누군가 죽어서 귀신이 되었는데, 그가 생전에 팥을 두려워해 팥죽을 쑤어 물리쳤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다분히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로 팥죽의 축귀(逐鬼) 기능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과거엔 팥죽을 벽에 뿌렸다?
우리 조상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 집안에 두거나 벽에 뿌리면 잡귀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믿었다고 한다.
조신시대의 영조는 이런 내용은 믿을 수 없으므로 아까운 팥죽을 벽에 뿌리는 행위를 중지하라는 명을 내리기도 했다.
영양왕 팥!
팥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외에도 비타민 A, B1, B2, E와 칼륨, 철, 섬유소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팥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체내 항산화작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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