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강웅(39·사진) 열유체표준센터 책임연구원이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35차 아시아·태평양 측정표준협력기구(APMP) 총회'에서 'APMP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PMP는 아태 지역의 측정표준과 측정기술 발전을 위해 1977년 설립된 비정부 국가측정표준 전문 국제기구로, 매년 각 분야 측정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현안과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강 책임연구원은 아태지역에서 유체·유동분야 국가 측정표준 확립과 보급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유량과 수소충전 유량 등의 신규 측정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기체유량분야 국제비교를 주관해 측정표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측정표준분야 인력을 교육 양성에도 노력해 왔다.

APMP 젊은 과학자상은 측정표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논문실적, APMP 공헌활동 등을 평가·시상한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