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제작진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청소년 출연자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덜어주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한 판단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때는 우리 하니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먹니' 박동근은 채연을 향해 "리스테린 소독한 X', '독한 X"이라고 욕설을 했다. 해당 표현은 유흥업소 은어로 알려지며 비난을 받고 있다. 만일 해당 은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도 채연이 미성년자인 것을 감안하면 욕설은 옳지 못하다는 반응.
결국 EBS는 논란의 두 사람을 출연 금지하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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