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사진=키이스트 제공)
박하선(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첫 번째 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하선이 허정재 감독의 영화 '첫 번째 아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하선은 2017년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을 찾게 됐다.

당시 박하선은 '청년경찰'에서 메두사라는 별명을 가진 경찰대학 신입생 훈련단장 주희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제38회 황금촬영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평범한 30대 주부 이정아 역을 맡는다. 의류 회사의 대리이자 회사원 박우석(오동민)의 아내, 그리고 생후 14개월 아기 엄마인 이정아는 출산 후 1년의 육아휴직 끝에 회사에 복직한다. 그러나 각박한 현실 앞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일과 육아 모두 잘해내고 싶지만 여성에게 부가되는 육아의 무게에 짓눌리게 된다.

직장 여성의 삶과 애환을 그려낼 박하선은 11월 말 촬영에 돌입해 내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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