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열사는 3세 경영을 앞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이 맡고 있다는 점에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략부문장을 맡는 김 부사장은 태양광을 비롯해 석유화학, 소재까지 아우르는 사업 전반의 시너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화케미칼은 내년 1월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은 갈수록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통합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 개발로 도약을 모색하는 석유·소재 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자리잡은 태양광 사업을 통합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로 주력 사업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경영 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 시너지 증대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이사와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한 한화솔루션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도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2010년 3월 한화석유화학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뒤 약 10년 동안 한화케미칼 사명을 사용해 왔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