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518만원 책정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제일건설은 대구광역시에 짓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4일이다. 계약기간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과 북대구 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장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다.
아파트는 3.3㎡당 1518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계약시에는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전 타입 무상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며 현관 중문 설치 및 침실3에 시스템 가구가 공통으로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84㎡A타입(침실 1,3)과 84㎡B(침실3)에 슬라이딩 도어가 지원된다.
아파텔은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이 밖에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4대), 드럼세탁기, 비데 2대, 전기 오븐 등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 등 총 76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