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사진 왼쪽)과 문가영(오른쪽)이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호흡을 맞춘다.

MBC는 "내년 3월 첫방송되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주연으로 배우 김동욱과 문가영이 나선다"고 밝혔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 버린 이슈 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문가영)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극이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겸비한 김동욱, 문가영을 캐스팅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전하며 "2020년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오는 2020년 3월 18일 첫방송된다.

임소연기자 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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