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 국내 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이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0'에 출격해 기술력을 알린다. 업체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기존 제품을 소개하면서 다방면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 가전업체들이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대거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의류청정기를 포함한 기존 제품과 혁신 기술 등도 함께 공개한다.
웅진코웨이는 CES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CES 2020에서도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FAD-01S)가 혁신상을 수상했다.안마의자 제조 업체 바디프랜드와 휴테크도 참가해 기술력을 알린다.
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는 4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W냉온정수기 브레인'을 비롯해 주요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테크는 사상 처음으로 CES에 참여해 내년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주요 안마의자와 부위별 마사지기도 함께 전시한다.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SK매직은 단독 부스를 꾸리지 않고 혁신상 수상작을 한데 모은 별도 공간에 해당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ACL-140M),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DWA-19) 등 3개 제품이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CES 참가는 국내 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의 기술 서비스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판로 확대와 파트너사 확보,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CES는 총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7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6년 연속 CES에 참가했던 유진로봇은 이번 CES 대신 내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3월 9일~12일 열리는 'MODEX(물류체인산업전시회) 2020' 참가를 결정했다. 유진로봇은 내년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스마트공장과 물류 운송로봇에 중점을 둔 MODEX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고카트는 최대 60~200kg대의 짐을 적재해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 가전업체들이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대거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는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의류청정기를 포함한 기존 제품과 혁신 기술 등도 함께 공개한다.
웅진코웨이는 CES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CES 2020에서도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FAD-01S)가 혁신상을 수상했다.안마의자 제조 업체 바디프랜드와 휴테크도 참가해 기술력을 알린다.
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는 4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W냉온정수기 브레인'을 비롯해 주요 프리미엄 안마의자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테크는 사상 처음으로 CES에 참여해 내년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주요 안마의자와 부위별 마사지기도 함께 전시한다.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SK매직은 단독 부스를 꾸리지 않고 혁신상 수상작을 한데 모은 별도 공간에 해당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WPU-I200), 모션 공기청정기(ACL-140M),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DWA-19) 등 3개 제품이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CES 참가는 국내 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의 기술 서비스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판로 확대와 파트너사 확보,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CES는 총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7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6년 연속 CES에 참가했던 유진로봇은 이번 CES 대신 내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3월 9일~12일 열리는 'MODEX(물류체인산업전시회) 2020' 참가를 결정했다. 유진로봇은 내년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를 출시할 예정으로 스마트공장과 물류 운송로봇에 중점을 둔 MODEX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고카트는 최대 60~200kg대의 짐을 적재해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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