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기보, 특별보증 통해 스케일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14개 업체를 선정, 특별보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예비 유니콘 기업 특별보증' 을 통해 업체당 최대 100억원(총 7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레이니스트, 뤼이드, 마이리얼트립 등으로, 54개 신청 기업 중 서류, 현장기술평가, 대면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뽑혔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매출성장세, 고용창출력, 투자유치액 등이 일반 기업보다 높은 고성장 혁신기업이며, 대다수 기업들이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로 인해 시중은행 등으로부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업종별로는 플랫폼 업체 6개사, 콘텐츠 업체 2개사, 바이오 업체 2개사 등으로 분야가 다양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특별보증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원까지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신설됐다"며 "내년부터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1일 김영춘 기보 이사(왼쪽 네번째)가 '2019년 하반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에 선정된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왼쪽 세번째)가 선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기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