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화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기업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전격 설립 및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R&D 연구개발 조직 승인으로 회사는 「기술이전·취득 등에 대한 과세 특례」, 「연구 및 인력개발 설비투자 세액공지」, 「신진연구인력 채용지원 사업」 등의 관련 특혜를 지원 받게 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사가 직영하는 '글로벌 스케일업센터' 입주사로 최근 한국전자금화폐가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었으며, 한경 사옥 본사 건물에 위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입주되어 운영 중이다.

입주 심사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금주화 분석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 센터의 또 다른 선정사로는 카이스트 출신들이 연구개발한 블록체인 연구노트기업 레드윗 등이 있다.

관계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계속 강화시켜서 현재 자체 시범 테스트 중인 스마트골드코인 거래소 서비스 완성을 곧 마무리하겠다"며, "첨단 금주화 스마트골드코인 아이디어는 아이카이스트 창업주로부터 시작됐으며, 창업주의 기술철학과 도전정신을 우호진영 그룹에서 계승하여 적극 발전시키는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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