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가 귤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그 사랑을 보답하겠다. 열심히 귤을 따서 기부하겠다"라며 농장을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아빠 샘과 함께 귤 따기에 나섰다. 형제는 귤을 따던 도중 중간 중간 건초 더미 위에 누워 쉬거나 귤을 까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후 아빠 샘과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수확한 귤을 가지고 동네 복지관을 찾았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귤을 건네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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