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8세대 중 1915세대 일반분양
내일 특별공급·11일 1순위 접수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 첫날 6000여명, 둘째날 1만여 명, 셋째날 9000여명이 방문해 3일간 약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투자 상품으로 생각하고 방문한 수요자들도 많았다"며 "인천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요건이 양호하고,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915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그는 "실수요자 위주로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셨고,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지하철역도 도보권에 있어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주안동이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평면이나 커뮤니티시설 또한 브랜드 대단지 명성에 맞게 특화돼 상담을 받으신 고객 대부분 높은 청약의사를 보인 만큼 좋은 분양 성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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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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