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막을 내린 '2019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수상팀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6일 막을 내린 '2019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 수상팀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6일까지 서울 청담 CGV 씨네시티에서 열린 '2019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에서 20개팀을 수상팀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95개국 1677개팀이 지원해 AI, 사물인터넷 등 테크 기반 스타트업 35개팀(18개국)중 2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20개팀 중 스타트업 정보를 AI를 통해 수집·분석해 제공하는 프랑스의 'nr2'팀이 대상(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2D와 VR 의료 교육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GIBLIB'팀과 영국 'Inspire Me Korea'팀, 인도 'Ekport'팀도 우수팀으로 뽑혔다.

이들 팀에는 정착 지원금과 사무공간, 창업비자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내년에는 우수한 역량을 지닌 해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의 축제 장인 'ComeUP 2020'과 연계해 해외 인재들이 국내에서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를 통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 중 74개가 국내 법인을 설립했으며, 779억원 투자유치, 256억원 매출, 154명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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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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