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컨테이너 사업을 전개해 온 셀프스토리지가 공간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셀프스토리지는 (대표 이주우)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손쉽게 이용 가능한 '렌탈스페이스' 1호점을 12월2일 경기 북부에 위치한 의정부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렌탈스페이스는 말 그대로 공간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갈수록 비싸지는 주거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각종 물건을 집 외부에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나만의 개인창고'를 제공한다. 셀프스토리지가 모바일 컨테이너를 집으로 보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렌탈스페이스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이용해야 하지만 더 많은 물건을 수시로 보관하고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마다 장점이 있다.

대여 공간은 크기에 따라 L, M, S로 나뉘며 합리적 비용으로 차등 제공된다. 가장 큰 공간인 L의 경우 우체국 5호 박스(48*38*34) 기준 54개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

최초 임대 계약이 완료되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보관된 물건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만 출입 가능할 수 있도록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모든 구역에 비상벨 및 무인경비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한 물건이 파손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항온·항습 환경을 조성해, 미술품이나 전자제품 등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 심지어 작은 벌레까지도 침입할 수 없도록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각종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위치도 사용자 친화적이다. 의정부 중앙역 2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 셀프스토리지는 렌탈스페이스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 강북권 및 양주, 동두천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우 셀프스토리지 대표는 "최근 집이나 사무실 등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은행처럼 믿고 편리하게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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