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는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황혼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노래가 역주행하는 만큼, 인생도 역주행하는 것 같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이 혹시 사랑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쑥스럽게 웃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방송에선 깜짝 열애 사실부터 결혼 준비까지 김연자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김연자는 '엄마를 찾고 싶다'는 뜻밖의 발언을 한다. 이와 관련해 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살 때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지내던 시절, 친엄마보다 더 물심양면으로 챙겨줬던 '수양 엄마'를 오늘 꼭 뵙고 싶다"고 소망했다. 두 사람은 1976년 김연자가 '수양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부터 멀어졌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이혼까지 겪으며 그간 '수양 엄마'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스럽지만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수양 엄마'를 꼭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간절한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양 엄마'와 함께 들렀던 미아동 시장에 방문한 김연자는 상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전해 듣고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좀 더 일찍 찾아뵀어야 했다며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한 김연자. 과연 43년 전 헤어진 친엄마 같은 '수양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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