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측은 6일 "전현무, 이특, 다현 3MC가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 2020년 설 연휴에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는 '아육대'가 2020년 설특집으로 돌아온다. 메인 MC로는 지난 '2019 추석 아육대'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 전현무, 이특, 다현이 발탁돼 관심을 끈다.
특히 전현무는 약 7년간 '아육대'를 이끌어온 터줏대감다운 여유롭고 재치있는 진행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자타공인 '아육대의 아들' 이특은 아이돌 최고참 선배로서의 포용력과 통찰력 넘치는 진행을 보여준다. 다현 역시 '2019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수준급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설특집에서도 깔끔한 진행을 도맡을 예정이다.
이처럼 3인 3색 매력을 선보일 메인 MC 군단을 완성한 '아육대'는 오는 1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2020년 1월 25, 26일 설 연휴에 편성된다.
한편,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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