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제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부시장은 청와대에 최초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제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 부시장은 청와대에 최초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이날 오전 8시 50분 울산시청 본관에 있는 송 부시장 집무실에 수사관 4~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의혹 첩보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최초 제보한 인물로,송철호 울산시장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김 전 시장 측은 송 부시장이 선거를 염두에 두고 사건을 제보했다고 주장했으나, 송 부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측근 비리사건을 제보했다는 일부 주장은 제 양심을 걸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함께 김 전 시장을 둘러싼 비리 의혹 등을 생산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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