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서울 중구청에 장학기금과 김치 6000포기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기금과 김치는 중구에 거주 중인 소외아동,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양호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축은행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주현지기자 jhj@dt.co.kr

서양호 중구청장과 정진문 SBI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중구청에 관내 소외아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제공.
서양호 중구청장과 정진문 SBI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3일 중구청에 관내 소외아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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