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사진)가 아마존 열대우림에 고의로 불을 지른 비정부기구(NGO)를 후원했다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그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애쓰는 NGO들과 함께 하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열대우림 산불 사태를 NGO 탓으로 몰아간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만나 디캐프리오가 국제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에 불을 지르는 NGO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디캐프리오가 후원하는 환경단체 '어스 얼라이언스'(Earth Alliance)는 지난 8월 아마존 복구를 위해 500만 달러(약 61억원)를 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요.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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