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강아지 배변활동을 들 수 있다. 올바른 강아지 배변활동은 깔끔한 생활에 도움을 주면서도 강아지 건강에도 중요하기 때문인데, 이에 애완용품 전문업체 초코펫하우스(CHOCOPET HOUSE)가 강아지들의 본능적인 습관과 심리를 분석하여 강아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한 강아지매트 '논슬립 클린 매트'를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아지들은 배변 직전 혹은 배변 시 본능적으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하곤 하는데, 이는 배변 과정에서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사방을 살피기 위해서, 혹은 취약한 후면부를 노출하지 않으려 한다거나 좋은 배변 위치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초코펫하우스의 '논슬립 클린매트'는 이런 강아지의 배변 패턴을 감안해 분석을 통하여 원형으로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사전테스트에서는 해당 강아지패드를 사용한 강아지들이 배변 시 패드 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배변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크라우드펀딩 정보페이지에도 공개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특허출원 상태이기도 하다.

이 제품은 이런 부분을 감안해 원형으로 제작됐다는 점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이 적용됐다. 기존에 자주 이용되던 플라스틱 사각 배변판의 경우 그물망에 변이 끼고 작은 크기의 직사각형이라 오줌이 새는 일이 빈번한데다 세척 또한 매우 불편하지만 적절한 대체품이 없어 그대로 사용해 왔는데, 이 '논슬립 클린 매트'는 컬링이 일어나지 않는 고품격 PVC매트에 미끄럼 방지 PU를 특수 코팅하여 치명적인 균들이 살지 못하게 항균처리가 됐다. 때문에 기존 제품들을 대체하고자 하는 애견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뛰어다니는 강아지 습성상 슬개골 탈구와 같은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데다 크고 작은 사고도 일어나기도 하는데, '논슬립 클린 매트'는 과학적 방법으로 특수 코팅하여 미끄러짐을 완벽하게 방지한데다 패드가 매트에 착착 달라붙는듯한 느낌으로 쉽게 밀리거나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공 시 항균제를 넣어 치명적인 균들을 제거하도록 만들어져 탁월한 항균 기능을 갖추고 있고, 100% 방수처리 되어 별도의 세탁이 필요 없이 물티슈로 닦아주거나 샤워기로 씻겨주면 세척이 가능해 관리에도 용이하다.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가능성을 줄이고 패드 한 장으로 용변 횟수를 늘리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원형 매트 외에는 사각 매트가 있으며, 한 마리 이상의 아이들이 있을 경우 패드를 두 장 깔아 이용하면 된다.

초코펫하우스의 금번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은 12월 초 시작될 예정이며 슈퍼얼리버드 및 얼리버드 신청 시 최대 58% 할인된 금액으로 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는 오픈 예정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 신청 후 SNS에 인증을 올릴 시 추첨을 통해 몬스터펫타올을 증정하는 알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강아지들의 올바른 배변활동과 건강을 위한 혁명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고안한 강아지패드로써 펀딩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았다"며, "애완용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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