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데뷔 전 강도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공중파 뉴스에 나온 장면
배우 장동윤이 데뷔 전 강도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공중파 뉴스에 나온 장면
'조선로코-녹두전'의 배우 장동윤이 데뷔 전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했던 사연이 공개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중이던 당시 강도를 잡은 용감한 대학생으로 뉴스에 소개됐다.

그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를 보고 112로 전화를 걸어 강도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찰 표창도 받았다.

26일 열린 '조선로코-녹두전' 배우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 오지랖이 넓은데, 의협심이 강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뉴스가 나온 뒤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고 소속사도 이를 보고 배우를 제의해 데뷔하게 됐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