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BS(기초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노도영(56)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노 원장은 1963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1995년부터 GIST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기초기술연구회 이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기반전문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방사광 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극미세 초고속X-선과학연구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회장, GIST 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노 원장이 창의적, 도전적 연구와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잘 이끌고, 행정시스템 개편 등 기관운영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IBS를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원장의 임기는 22일부터 5년 간이다.
한편 IBS는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2011년 11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