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강건용 부원장(사진)이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 간이다.강 신임 회장은 경희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기계공학 석사, 포스텍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1986년 기계연에 들어와 친환경엔진연구센터장, 환경기계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부원장을 맡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연료분사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강 회장은 2008년 자동차공학회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강건용 회장은 "자동차공학회가 균형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으로 바탕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 일류 자동차기술 보유국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국내 자동차공학 분야 최대 학술단체로, 3만3000여 명의 개인 회원을 포함해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5개사, 670여 개 기업, 연구소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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