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신도리코가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벨기에 3D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머티리얼라이즈와 손을 잡았다.
신도리코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적 적층가공 전시회인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머티리얼라이즈는 세계적인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안정적인 3D 프린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산업용 시장에서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머티리얼라이즈의 세계적으로 공인된 소프트웨어와 제품 설계, 생산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도리코가 협업해 글로벌 3D 산업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세계적인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머티리얼라이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도가 차세대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회사가 원활한 협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폼넥스트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들을 소개한다. 폼넥스트는 지난해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6000여명이 방문한 세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전시회로, 신도리코는 개인 및 교육용 3D 프린터 '3DWOX DP200', '3DWOX 1', 프로슈머용 제품인 '3DWOX 1X/2X'와 준산업용 제품 중 초대형 출력이 가능한 '3DWOX 7X', SLA 방식 3D 프린터 'Sindoh A1/A1+'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