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2연승 이끌어
한국인 키커 구영회(25·애틀랜타 팰컨스·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11주 차 방문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9-3으로 가볍게 이겼다.
구영회 합류 전 6연패에 빠졌던 애틀랜타(3승 7패)는 새로운 키커가 등장한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구영회는 이날 경기에서 4차례 필드골 기회에서 3번을 성공했다. 2차례의 보너스킥은 깔끔하게 처리했다.
1쿼터 종료 6분 39초를 남기고 38야드 필드골 시도에서 볼이 포스트 오른쪽으로 벗어난 것이 옥의 티였다.
앞서 구영회는 11일 뉴올리언스와의 복귀전에서 필드골 4차례, 보너스킥 2차례 등 6차례 킥을 100% 성공했다.
이로써 구영회의 복귀 2경기 성적은 8차례 필드골 기회에서 7번 성공으로, 필드골 성공률은 87.5%가 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한국인 키커 구영회(25·애틀랜타 팰컨스·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11주 차 방문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9-3으로 가볍게 이겼다.
구영회 합류 전 6연패에 빠졌던 애틀랜타(3승 7패)는 새로운 키커가 등장한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구영회는 이날 경기에서 4차례 필드골 기회에서 3번을 성공했다. 2차례의 보너스킥은 깔끔하게 처리했다.
1쿼터 종료 6분 39초를 남기고 38야드 필드골 시도에서 볼이 포스트 오른쪽으로 벗어난 것이 옥의 티였다.
앞서 구영회는 11일 뉴올리언스와의 복귀전에서 필드골 4차례, 보너스킥 2차례 등 6차례 킥을 100% 성공했다.
이로써 구영회의 복귀 2경기 성적은 8차례 필드골 기회에서 7번 성공으로, 필드골 성공률은 87.5%가 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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