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의 우수사업장 인증은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 노력을 평가해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우수 기업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NHN을 포함해 총 22개 기업의 25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1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우수사업장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NHN은 에너지 챔피언 인증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 및 높은 에너지 정책 참여 활동을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공자' 포상까지 받았다.
TCC1은 NHN의 자체 기술력으로 성남 판교에 설계된 도심형 친환경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의 핵심 사업장 중 하나다. 국내 데이터센터 중 최상위의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도민 NHN CIO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고효율 기술 개발과 관리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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